케로로 160화...

정말 피눈물이 날 정도로 오랜 기다림 끝에
모모카가 메인으로 나오은 에피소드가 등장했습니다.
(일단 진짜 메인은 모모카의 어머니이신
'니시자와 오우카' 사모님이시긴 합니다만...)
...허나...
예전에 알리사가 처음으로 등장한 할로윈 에피소드에서는
상당한 레벨이었던 작화수준이
이번 160화에서는 어째서인지 심하게 뭉개져 있었던...
(케로로가 워낙 작화에 기복이 있는 애니이긴 합니다만
이번 160화는 작화붕괴가 굉장히 눈에 띄더군요...)
자, 그러면 이번화의 작화붕괴를 하나하나 따져보겠습니다.
일단 맨 처음으로 살펴볼 대상은
바로 우리의 모모카쨩...
일단 이 장면은 모모카의 양친이 각자의 길을 걸으면서
폴에게 아직 어린 모모카를 맡기고 떠나는 장면입니다.
뭐 일단 뒤에서 봤을 때에는 아기 모모카의 귀여운 뒷모습이 보이며
아직 작화붕괴가 눈에 띄지 않고 있습니다만...
하지만...
카메라 앵글만 앞으로 돌려보면...
이건 어린애도 아니고 다 큰 애도 아녀~
이건 어린애도 아니고 다 큰 애도 아녀~

참으로 애매한 작화입니다(;;;)
자...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계속되는 애매한 작화의 퍼레이드...
이건 얼굴이 빨개진 것도 아니고 콧수염도 아녀~
이건 얼굴이 빨개진 것도 아니고 콧수염도 아녀~
그리고 다음은 모모카 & 오우카 사모님 모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묘하게 미소(in 미소의 세상)가 떠오르는 오우카 사모님...
표정이 영 맹해보입니다.
(그리고 뒷쪽으로 보이는 모모카의 신체비례도 무언가...)
모모카의 제대로 된 나무젓가락 다리...
(건들면 부러지겠습니다그려...ㅡ.ㅡ;;;)
적어도 요시자키 미네 선생 원작 코믹스에서는
저렇게 피골이 상접하게 그려놓지는 않았는데 말이지요...
일단 롱다리~인 것 까지는 좋은데...
이건... 허벅지가 긴 건지... 종아리가 짧은 건지...
허벅지와 종아리가 거의 1:1 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우카 사모님과 바이오 회장님,
그리고 폴의 격투가 수련시절의 사진입니다만...
대체 뭔 일이 있었는지 오우카 사모님의 볼이 퉁퉁 부어있습니다.
자...
그리고 이번화의 또 다른 안습 캐릭터인 코유키양...
일단 첫 등장시에는
갑작스러운 사모님의 습격으로부터 나츠미를 구해내며
깔끔한 작화,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만...
중반 이후에는...
컬러렌즈가 바뀌었습니다(...)
게다가 머리도 좀 커진 것 같고...
게다가 초반의 그 진지한 이미지는 어느 별로 보내버렸는지
아방함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으음...
이쯤되면 작화에 신경좀 써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어째서인지 케로로는 작화에 대한 비판 의견이 거의 없는 것 같더군요.
흐음...
역시 애들 보는 만화에 작화는 별로 문제되지 않는다는 건지...ㅡ.ㅡ;;;
(다만 저는 요시자키 미네 선생의 원작을 꾸준히 보고있는지라
작화붕괴가 눈에 심히 거슬리는 건 어쩔 수 없군요.)



p.s.
바이오 회장님의 굴욕(???)
누가 '그 분 목소리' 아니랄까봐
붉은색에 통상 3배 속도로 비행 가능한 전투기를 타고
오우카 사모님을 막으러 출격하는 바이오 회장님...
그런데 정작 본편중에서는 출연이 없으시다가
마지막에 모든 상황 종료된 이후에야...
생뚱맞게 헬기타고 나오십니다.
대체...
통상 3배속짜리 전투기는 어디로 간 걸까요...???
(역시 통상 3배속이라 제어가 어려워서 어딘가에 불시착시키고 몸만 왔다거나
아니면 지독한 방향치라서 연료 떨어질때까지 다른 데에서 헤매고 있었다거나 하는 건...ㅡ.ㅡ;;;)

by 타카오군 | 2007/05/14 12:25 | 모모카 萌!!!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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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베이더 at 2007/09/22 02:43
오우카 모티브는 스파의 춘리일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이유는 왤까요....;;특히나 오우카를 상대했던 니시자와 친위대의 달심같은 기술을 쓰는 로렌토같이 생긴 녀석과 한 눈에 봐도 장기에프인 듯한 거구의 털북숭이에 빗자루머리의 대기군인 가일 패러디까지...;;그런데다 저 바이오의 젊은 시절은 그야말로 류 판박이구요.혹시 폴 집사는....켄?아니면 고우키?나중에 오우카가 또 나온다면 그 때는 샤돌의 바이슨,발로그,사가트,베가도 잡고 돌아올 듯한....;;(오우카의 다음 행선지는 스트리트파이터2의 중간보스 사가트&최종보스 베가의 스테이지인 태국이지요.)
Commented by 베이더 at 2007/09/22 02:50
바이오와 폴이 대공기술을 주고받는 씬을 보고
폴이 폴열파라는 기술을 쓰는 걸 보아하니 폴은 확실히 켄이군요.=ㅅ=;;
(류의 경우는 진승룡권을 패러디한 바이오의 니시자와권,켄의 경우는 승룡열파를 패러디한 폴의 폴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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